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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닷컴

주얼리 온라인 회사를 작게 시작하고

이 업계에 들어와서

1년을 보낸 즈음

국내만 유일하게 뒷금으로 인한 소매가 난립하고 있는 귀금속 시장을

체감하게 되었다.

수십년 동안 답습되어온 그들만의 세계가

참 낯선 시간을 보냈다.

나는 외지에서 온 다른 사람이었다.

시장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보다.. 블루오션 시장.

그만큼 어려운 시장.

하지만 마지막 창업, 마지막까지 , 성공할때까지... 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기도했다.

고마운 일은 마음에 담고

모욕은 잊었다.

감동한 고객이 최고의 마케팅이다~ 매일매일 되뇌인다.

코로나를 ... 버티고

그렇게 8년차가 되었다.

작고 큰 고객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었다.

감사한 인연들.

자신이 생겼다.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점차 전자결제를 통해 현금결제가 줄어들면서 미래시장의 투명화가 전개되고 있지만 주얼리시장은 고가의 가격대와 개인의 다양한 취향으로 오프라인의 필수가 요구됨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렇게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의 첫발을 내딛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 금은방의 문턱을 낮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

맨 처음 이곳에 왔을때 처럼.

아무것도 없는것 처럼 시작하지만

25년의 사회경험과

8년간 준비해온 믿음이 있다.

광고도, 엔젤투자도, 잘 모르겠다. 하지 않는 것도 없다.

나는 또 나와 같은 사업주를 만나

나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얼굴이 될 인연을 찾는다.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사람을 아끼는 자.

인연을 소중히 하는 자.

상처에 연연하지 않는 자.

새로운것을 배우고 오래된 나쁜것을 버릴 수 있는 자.

그가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아픔이 있었겠지만.

그 단단한 마음을 함께 가진 인연을 만날거라 믿으며

함께 시간을 지배하는

성공하는 사업주가 될거라 생각한다.

그 인연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아이셋을 낳을때... 그랬다.

마지막이 가장 아픈 진통. 외로운 진통.

하지만 끝이 있다.

성공하기전에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진통이 끝나고 나면

이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하고 사랑스런 아이가 태어난다.

그 아이가 나의 삶을 고되게 할지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것처럼..

새로 창업을 하는 모두가 가장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다.

마지막 성공이라는 결실을 보며

멋진 과정의 삶을 누릴거라 믿는다.